<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9월 14일, 9월 15일 "경제뉴스 따라잡기" 코너 내용 정리
조인디 _ 고란 기자
▶9월 14일 기사 내용
3월 이후 가계대출이 꾸준히 증가 해 지난 8월 한 달간 11.7조 중 신용대출의 증가세가 눈에 띄게 가파르며,
특히 지난달 증가 폭은 5.7조로 9월 1일과 2일의 카카오게임 공모주 청약의 영향인 듯 보이며, 현재 신용대출 이자가 오히려 주택담보대출의 이자보다 낮아진 영향도 큰 듯합니다.
▶ 신용대출 폭증, 고소득·고신용자 대출부터 조인다.
1. 9월 15일 긍융감독원에서 시중 5대 은행 부행장과 카카오뱅크의 임원도 불러 회의를 개최
-9월~12월 신용대출 관리 목표치를 서면제출을 요청
(9월 10일, 8영업일 기준 신용대출의 급증으로)
2. 이번주 안으로 전 금융권의 전반적인 대출 실태를 점검할 예정
-주택담보대출(투기지역내 시가 9억 초과 신규주택 담보대출이 DSR소득기준 40%를 잘 지켰는지와
-개인사업자 대출을 통한 주택 매입 유용 여부에 집중
→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신용대출을 받아 이에 쓰였나 등을 검토할 것
3. 이런 사용은 구분하기 어려움
-신용대출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생활자금 용도로 쓰이고 있음
-그래서 신용대출 총량을 규제한다면 서민들이 가장 피해을 받게 됨
(결국 은행들은 신용이 떨어지는 사람부터 대출을 제한해 결국엔 상대적으로 비싼 이자를 주고 제2금융권 이용할 수밖에 없음)
4. 신용대출의 급격한 증가원인은?
※금융당국이 밝힌 3가지 이유
①고소득 고신용자들에게
②싼 이자의 대환대출 경쟁
③비대면 방식의 빠르고 간편함 →'컵라면대출'이라고 칭함
5. 비대면방식의 컵라면대출의 대명사: 카카오뱅크
-5대 은행의 대출 규모 125조, 카카오뱅크 14조 7,000억으로 절대규모는 적지만
-출범 3년 만에 10조 넘게 대출을 높힌이유는 (짧은 시간에 간편한 인터페이스의 비대면방식의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라고 인터넷뱅크(카카오 뱅크)에 금융을 허용해준 결과이지만 현재의 원인은 고소득 고신용자들)
결국 서민의 목을 조일 수는 없고
코로나로 인해 저렴해진 저금리의 돈을 고소득의 고신용자들이
주택이나 주식등에 많이 사용하고 있으므로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방송 말미에 고란기자가
지난달과의 신용대출 한도를 비교했을 때 벌써 조정되었다고 했는데요..
오늘자(9월 16일) 해럴드경제지에 1%대 금리, 연봉 두배로 나오던 신용대출이 사라진다는 내용으로 조정에 들어갔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1%대 금리·연봉 두배로 나오던 신용대출 사라진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앞으로 억대 연봉을 받는 사람이라하더라도 1%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으로부터 신용대출 총량을 줄이라는 지침을 받은 은행권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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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가 얼마나 갈 지 모르는 상황인 이 불명확성으로 인해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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