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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

자녀에게 필요한 경제금융교육에 대하여_feat 삼프로TV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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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평소에 즐겨 듣는 <경제의 신과 함께>에서 평소와는 다른 방송이 나왔다.

유심히 들어보니 경제금융을 어렸을 때부터 시켜야 한다는 내용이었고 주로 집안일을 하며 유튜브가 아닌 팟방으로 듣는 통에 다시 한번 들어보며 새삼 너무나 중요한 이야기라 생각돼 정리해보려 한다.

 

내 나이 50이 다 되어 가는데 어렸을 때 저축만이 살길이고 주식은 패가망신이다라는 말을 믿고 따랐던 나였던터라 이제 서서히 은퇴를 준비하는 시점에 조기에 제대로 된 금융교육을 받아보았다면 지금의 나는 많이 달라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방송은 지난 9월 20일  경제의신과함께 삼프로TV에서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금융교육이 나아갈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교사분들을 위한 원격연수 제작을 위해 초등경제금융교육연구회 선생님 두 분과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youtu.be/cZzgTTAOwsk

 

 

 

 

▶청원내용

1. 조기 교육을 하자

실증적인 투자를 포함한 돈에 대한 정보, 이론과 실제가 겸비된 경제교육이 필요

2. 선생님들을 재교육해야

선생님들도 경제와 금융이 어려워 실천력이 떨어지고 있다

3. 금융회사 출신들의 여가선용 시스템으로 만들자

 

 

 

 

 

▶쉽고 유익하고 깊이가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요즘 젊은 세대들은 비트코인이나 갭 투자, 경매 등의 빠른 기한 내 큰돈을 벌려고 많은 노력을 하면서도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이런 부조화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에  삼프로 TV를 만들게 되었고

 

그래서 쉽고, 재밌고, 깊이 있게 경제를 배워나가는 공부가 목적이 아닌 진정한 부를 위한 수업의 장이자 실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게 되었음

 

 

딱딱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보면서

경제를 생각하면 어렵고 딱딱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경제에 관한 교육수준이 낮거나 높거나 그리고 연령이 높으면 더욱 경제가 곧 돈이라는 개념으로 '왜 이리 돈을 밝히나'라는 생각에 (그렇게 교육을 받아 왔으므로) 오픈해서 얘기하면 예의에 어긋난다고 배워왔다.

 

그래서 오픈해서 당당하게 경제와 돈에 대한 얘기를 논의의 중심에 놓자

스스럼없이 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 존리대표와 초중고 경제금융의무화 국민청원계기?

이론적인 정치 경제 과목의 일부로서 GNP·GDP 수요와 공급 곡선등에 대해 배우지만

삶(생활)에 가운데 돈이나 부 가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솔직한 교육과정은 없다.

 

경제의 전반적인 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경제적 입장 정리(status)을 되도록 빨리 정립해야 한다_ 나는 경제적 패자야, 나는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이야...

신문기사를 보더라도 어떤기사는 호감이나 비호감을 갖는 이유는 사실은 자신의 경제적 입장과 대치하는가 부합되는가에 달렸다. 

 

그동안의 교육은 부모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하는 일방적 훈육이었다

일방적으로 주면서 경제적 관념과 생각도 같이 준다.(부모의 돈을 받으며 부모의 생각을 고스란히 받게 된다)

 

돈문제는 많은 소통과 많은 의견을 주고 받아야 한다. 

다른것보다 더욱 치열하게 토론하고 의사의 반영이 필요하며 이렇게 건전한 의식 조성이 형성되므로 공부를 더 하겠다는 자각을 주게된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 변해버린 부국강병의 의미

과거는 강한 군사력으로 다른 나라를 침탈해 자본과 사람, 돈등을 가져다 부국이 되었다면

현재는 전세계가 초연결 시대로 지혜의 총량이 많은 나라의 질적 양적 수준이 높은 나라가 가능성 많은 나라

 

따라서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돈에 대한 (경제)교육을 하는게 우리나라 미래에 크나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현재 초중고의 경제교육에서 미흡점이라면

실천적 실용적 교육이 절실

예전에는 예금 적금등 저축만 강조하는 교육이었다면,

지금은 저축이나 투자, 부동산등에 균형잡힌 교육을 해야 한다.

 

저금리시대 자산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은행에 쌓아두면 돈이 녹아내리므로 지금은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하며

자본시장(투자의 권역)에서 알아야 될 것들, 자본주의 생태계를 유지시키는 주식회사제도대한 교육을 실증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경제와 금융이 어려워 실천력이 떨어지는 선생님들께 하는 조언이 있다면

1. 루틴을 만들자

매일 꾸준히 정기적인 경제적 지식과 컨텐츠를 소화하자

 

 

2. 종이 신문을 읽자 (1개 정도)

다양성 확보(균형) → 선생님의 시각 → 아이들에 영향

-인터넷 사이트(언론사)가 보여주고 싶은 면만 노출된다.

-정독이 아니어도 하루 20분정도 훑어 보아도 우리의 인지 능력이 뛰어나 어느정도 파악가능

-광고도 중요한데, 어떤광고가 어느면에 실리는지, 그리고 광고는 지금 세상에서 중요한게 실린다.

-돈 많은 기업정보와 단체도 알 수 있다.

 

 

 

 

 

▶지금의 20대에게 어떻게 시작할지에 대한 조언

1. 부와 가난에 대한 명확한 컨셉을 잡자

생각정리- 가난혐오의 개념을 철저히

지식의 함양보다는 나는 지금 어떤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나를 

미래에 궁극적으로 원하는 상황을 명확히 목표설정 

 

대부분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어떤게 부자인가... 사람마다 돈의 양도 다르고 자산의 규모도 다르고 의견이 다르다

 

60년대의 빈곤을 생각해 보면 그때는 그야말로 기아 선상이었다.

이것은 굉장한 장애로 여유있는 사람이 정서적으로 풍요롭기 위해 소박한 사람을 사는, 가난을 향수하는 것과는 다르다

 

경제적 빈곤으로 어쩔수 없이 주어진 가난은 완전히 다르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부분의 불행은 가난에서 시작한 것이며 현재 이것은 이혼률 증가와 최저 출산률로 나타나고 있다.

 

결국 가난을 증오하고 피해야 한다는 강한의지가 있어야만

경제서적을 보고, 경제관련 디지털컨텐츠를 소비하고 루틴을 만들려고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등의 행동을 자연적으로 하게된다.

 

 

2. 가족과 동료와 같이 하라

부와 가난에 대한 토론하고 공부하고 학습하면 구체적으로 서로 도울 수 있고 공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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