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 왜 돈을 불려야 하는가
독일인은 저축에 있어선 세계 제일이다.
반면 진짜 수익을 올리는 자본투자에 잇어선 꼴찌다.
프란츠 라프의 <주식의 모든 것>에서
p256 달콤한 말에 속지 마라
연금은 필요한 자금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재원이 고갈될 것이다. 사회는 점점 노령화되고, 그에 따른 의료보험 지출은 점점 늘어난다. 누가 그 돈을 댈 것인가?
p257 큰 변화의시기엔 항상 승자와 패자가 있다
그리고 거기엔 항상 커다란 '불공평'이 따른다. 하지만 거기에 온 신경을
p258 딜레마는 훨씬 전에 시작된다.
이제 더 이상 '평생직장'이란 게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인생의 '흉년'을 첫 연금을 타기 훨씬 전에 맞는다. 잘 나가던 시절에 20%를 떼어놓는 것에 인색했기 때문이다.
이유는...
첫째, 이 호황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
둘째, 풍년을 풍년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 그러다 흉년이 몰아닥치면 그제야 '옛날이 좋았다'고 .. 많은 사람들이 지금이 호황임에도 진짜 호황은 좀 더 기다려야 된다고 믿고 저축과 투자를 뒤로 미루는 것이다.
p259 현실을 직시하라
많은 사람들은 저축을 등한시 하며 저축을 하더라도 투자는 하지 않고 돈이 제대로 불어날 수 없는 이런저런 곳에 돈을 묻어두고 '투자'라는 걸 했다고 생각한다.
투기하는 사람은
절대 거위를 키울 수없고 정기적으로 황금알을 손에 쥘 수도 없다. 투기자는 고정적인 수입을 기대하기 어렵고 단지 손에 쥔 것을 팔아서 돈을 벌 뿐이다.
투자하는 사람은
저축하고 어딘가에 돈을 맡긴다로 다 투자가 아니고 '투자자가는 팔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사면서 돈을 번다'
p260 2000년 2001년 그리고 2002년의 경우
'투자하는 것'과 '묶어 두는 것' 사이에의 중대한 차이
많은 사람들은 집을 사면서 '투자를 햇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돈이 자기 수중에서 빠져나갔을 뿐인데도, 자기가 무슨 대단한 '투자가'라도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투자는 항상 돈이 당신 주머니 안으로 흘러들도록 한다. 반면 돈을 묶어두면 돈이 당신 주머니에서 흘러나온다'
'현금이 흐르는 길'을 보면 그것을 투자를 한 것인지 단순히 돈을 묶어둔 것인지 알 수 있다.
부동산이야 말로 가장 현면한 투자라고 모든 사람이 하나같이 말한다 해도 그건 틀린 말이다.... 그것이 돈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 그것으로 인생의 흉년을 준비할 수는 없는 것이다.
p264 주변에 현혹되지 말고 대비하라
좋은 투자자는 경기 사이클에 영향을 받지 않고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이다. 그리고 한두번 잘못된 결정을 하더라도 전체적으론 돈을 불리는 사람이다. 그것은 기본 원칙을 충실히 따를 때 가능한 일이다.
p267 변명하지 마라
"변명이라, 실패자로 부터 우리에게 옮아오는 말이다"
"당신이 한번에 얼마나 많이 벌어들이느냐는 중요하지 한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되느냐이다"
진짜 올바른 됨됨이를 갖춘 사람은 자기 인생의 기회들을 온갖 구실과 변명으로 덧칠하지 않는다. 변명은 우리를 가난에 묶어둔다.
p268 우리안엔 두 가지 소리가 있다
예측이 중요한게 아니라 '예비'가 중요하다.
평소에 잘 예비하고 있으면, 어느 날 갑자기 여윈 암소들이 나타나더라도 크게 겁날 게 없다. 그뿐이 아니다. 내일 당장 세계 대공황이 일어나더라도 당신이 돈만 동원할 수 있다면, 그 공황은 당신에게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당신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한다. 스스로 자기 인생의 경제부총리가 되어, 당신 수입의 최소 10%, 가능하다면 20%를 비축하라.
- 돈을 불리려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곳에 돈을 투자해야 한다.
- 증시는 항상 일정한 사이클에 따라 변동한다. 그러므로 증시의 파동이나 공황까지도 항상 고려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 투기자는 위기에 희생자로 전락하지만 투자자는 더 부자가 된다.
- 어떤 극한 상황이 다가와도 현혹되지 말라. 대중이 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당신의 계획을 고수하라
- 분명한 기본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지켜라. 그리고 그 원칙에 따라 결정하라.
- 변명은 자기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이다. 그것은 우리를 가난에 묶어둔다.
우리 안에는 경제적 패자와 승장의 목소리가 공존한다. 우리가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것은, 우리가 두 가지 가운데 어디에 귀를 기울이느냐는 것이다.

이번 코로나로 많은 것이 변해 버렸다. 많은 나라에서 돈을 계속 풀고 금리도 초저금리를 유지하면서, 세상에 풀린 유동성으로 주식이 활활 달아오르고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부동산을 잡고자 많은 규제책을 내놓으며 많은 자금이 주식에 몰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요 며칠 미국 증시가 술렁이고 경제가 받쳐주지 못하고 주식이 타오르는 상황이 마냥 기쁠 수 없다. 시한폭탄을 잡고 있는 듯.... 내가 부동산에 뛰어들려고 할 때도 그렇고 주식도 마찬가지로.. 아무튼 예비를 충실히 해 놓아야 하며 주식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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