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 이자의 이자가 기적을 부른다.
돈은 자본의 법칙을 알고 지키는 사람을 위해 예비되어 있다
조지 S. 클랜슨의 <바빌로니아의 최고 갑부>
만약 당신이 이자의 이자가 갖는 위력을 알고 난 뒤에도 이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본증식의 법칙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볼 때 가난은 미덕이 아니라 무시의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p248.
자본주의에는 자본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당신의 자본과 투자를 활용하지 않으면, 자본주의는 당신에게 아무 의미가 없는 말장난이 되고 만다.
....중략
예컨대 조세체계란 기본적으로 기회균등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조세체계가 그 사정에 머리 좋은 사람들한테만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자본주의도 돈을 잘 다루고 관리할 줄 아는 사람들한테만 유리하게끔 되어 있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자본주의에 의해 파괴되고 만다. 고대 바빌로니아 사람들도 이미 이렇게 말했다. "돈은 돈의 법칙을 잘 알고 지키는 사람을 위해 예비되어 있다."
- 돈과 관련해선 책임의 원칙이 적용된다. 갖고 있는 돈을 불리는 사람은 부자가 되고, 돈을 불리는 법칙을 무시하는 사람은 갖고 있는 돈도 잃게 되다.
- 일찍 시작하면 할수록 당신은 그만큼 수월하게 돈을 불릴 수 있다.
- 이자율을 3배 높이면 수익은 거의 30배 가까이 늘어난다.
- 당신이 자본과 투자를 활용하지 않으면, 자본주의는 당신에게 아무 의미가 없는 말장난이 되고 만다.
- 돈은 돈의 법칙을 알고 지키는 사람을 위해 예비되어 있다.
- 자본주의는 부자를 더욱 부자로 만들고 , 그 법칙을 무시하는 사람들한테선 그들이 가진 것마저 거두어 간다.
나는 지금껏 살아오며 이제야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것 같다. 그저 돈을 모아 저축하면 되고 경제의 개념은 무시한 채 나의 직무를 높이는 게 목적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나이가 들고 보니 경제관념을 미리 익혀 최소 복리는 아니더라도 투자의 삶과 같이 했다면 좀 더 윤택해졌을텐데... 내 나이 많아지고 놀고 있는 젊은이들 많아지고 하니 나의 경력은 구식이 되었고 나이라는 명분으로 가치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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