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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긍정의 질문_경험과 지혜가 넘치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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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1%의 사람들 

아담 J 잿 지음

 

요즘 의기소침해진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부분이 있어 블로그로 옮기고자 한다.

<타인은 나의 심리적 거울 - 자기 이미지의 힘(머시스)>편에서에서 그만 동화되고 말았다.

 

<내가 만난 1%의 사람들>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실존인물들이고 역경에 부딪힌 사람에게 '중국 노인'이 휙 하고 나타나 10명의 전화번호를 준다. 이 중국 노인은 작가가 만난 지혜로운 남녀들을 결합해서 형상화한 인물이라고 한다. 내가 보기엔 작가가 중국 노인 같다. 작가의 바람 "그들의 이야기가 나를 고양시킨 것처럼 당신을 고무시킬..."

 

 


이 주제의 주인공은 82세의 젊은 학생인_

약간 앞뒤가 안 맞는 듯하지만 항상 젊게 사는 학생이기도 한 82세의 머시스 부인의 이야기로 20여 년 전 퇴직 후 무기력해져 한 없이 자기는 나이 먹어 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머스시 부인에게 중국노인이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늙었을 뿐입니다."

(내가 느끼는 나의 자아에게 중국 노인이 말해 주는 느낌이었다.)

 

중국 노인은 60살 이후의 삶이 오히려 '경험과 지혜가 넘치는 나이'라고 하며 '오히려 오래 살았기 때문에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2018년도 1월 초판이고 이 책의 내용은 저자가 그동안 발간한 내용을 종합해 한 권으로 모은 것이라 하니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것과는 달랐을 것이다. 요즘처럼 급변하는 세상에서 나이먹음...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쓸모없는 인간으로 생각되는 것.. 꼰대... 라떼는 말야....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진 나이 들어 감. TV에서는 젊어서 너무나 찬란한 연예인들이 득실거리고..  연륜있는 일부 연기자들도 얼굴이 빵빵하다. 자연스런 연륜을 인공적인 연륜으로 탈바꿈시킴으로서 그걸 소비하는 나는 나이들어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 못하는 그런 이미지로 받아들여지니..

 

인공지능이 기존의 것을 허물고 나처럼 50을 바라보는 사람은 따라가기도 바쁜 상태... 그래도 그동안은 젊음이 있었는데 내 육체의 한계도 드러나고 기존의 지식은 더 이상의 가치를 발하지 못하고... 나는 점점 더 축소되어 가는 느낌이었다.  이 나이 먹어 볼품없는 '경험과 지혜가 넘치는 나이'가 아니었다.

 

 

 

"사람들이 불행한 삶을 사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스스로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나요? 그들은 콤플렉스를 갖고 성장한 사람들이죠. 육체적 콤플렉스나 정신적 콤플렉스를 가진 채 생활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어요.

 

 

 

콤플렉스는 어디서 온 것일까?

삶의 경험에서 오는 거예요. 주로 어린 시절의 경험에서 와요. 대부분의 경우 자기 자신에 대한 인상은 유년기에 만들어지죠. 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존재이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주변의 연장자나 지혜 있는 사람들에게 배우게 되는 거예요.

 

타인은 나의 심리적 거울

이런 콤플렉스와 부정적인 생각들은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가장 먼저 자기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을 먼저 하자, 

▶"나는 누구인가? 또는 나는 어떤 존재인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은 자기 자신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를 인식하도록 돕는다.

 

▶"나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타인들이 자신의 거울이 될 수는 있지만 그들은 단지 왜곡된 거울일 뿐이다. 그들은 그들 나름의 편견을 갖고 나의 이미지를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인생에서 범할 수 있는 가장 큰 과오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해 자기를 발견하려는 태도이다. 부모나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넌 버릇이 없어!', '넌 너무 이기적이야', '게을러'.... 이렇게 말하면 아이에게 부정적이거나 잘못된 자기 이미지를 낳게 만드는 것이다. 설사 아이가 버릇없는 짓을 하거나 게으르며 어리석은 일을 했더라도, 그건 아이의 행위이지 아이 자체는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위와 그 행위를 한 사람 자체를 혼동하는데, 그 결과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내세우게 되죠, 그리고 그 생각은 일생을 따라다니며 자신을 괴롭히게 되죠."

 

콤플렉스를 없애는 "긍정적인 다짐"

"다짐은 큰소리로 하든, 마음속으로 하든 자기 자신에 대한 일종의 성명(聲明)이에요, 즉 '나는 사랑스럽고 지적이며 독특한 사람이다'라고 하면 긍정적인 다짐이 될 수 있어요"

 

얼마나 반복해야 잠재의식을 믿기 시작할까?

"부정적인 생각들을 얼마나 오래 갖고 있었고, 얼마나 자주 긍정적인 다짐을 반복했느냐에 달려 있어요. 단조로운 목소리로 건성건성 하기보다는 진실한 심정으로 긍정 다짐을 해야 효과가 있어요. 하루에 적어도 아침·점심·저녁으로 세 번은 긍정적인 다짐을 시도하고.... 카드에 적어서 수시로 꺼내 읽어도 좋지요"

 

콤플렉스와 정반대로 행동하라

자기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또 다른 방법

"스스로 매력 있고 자신감 있고 행복한 것처럼 행동하다 보면, 스스로 정말 매력을 느끼고, 자신감이 흘러넘치면서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예요"

 

나의 장점을 찾아라

긍정적인 질문을 하면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답을 얻을 있어요. 
"나 자신에게 좋은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을까?' '나는 어떤면으로 가정과 사회와 국가에 공헌할 수 있을까?' 긍정적인 다짐과 긍정적인 질문은 자기 자신에 관한 느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단순하면서 효율적인 방식.

 

그다음 해야 할 일은 다른 사람들의 반응 때문에 더 이상 잘못된 신념을 세우지 않는 것! 그들은 우리의 거울이 될 수는 있지만, 편파적이고 왜곡된 거울이다.  즉, 비판하는 데는 재능도 두뇌도 인격도 필요 없다는 것... 꽃은 신만이 창조할 수 있지만 어떤 바보라도 그 꽃을 파괴할 수 있다. 사람들이 거칠고 난폭하게 굴거나 혹은 잔인하고 친절하지 못한 말을 할 때, 그것은 자신을 드러낸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 자신의 거친 영혼을 드러낸 것일 뿐이다.



 

 


 

"내가 남들의 말을 받아들였다면, 아마도 나는 지금쯤 죽었거나 과거의 추억 속에서 외로워하며 살고 있을 거예요. 사람들은 이 나이에 그런 일을 하는 것이 바보 같은 짓이라고들 말하죠. 심지어는 약간 미쳤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난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다'는 이 한 가지만은 분명히 말할 수 있죠."

 

 

'삶에서 성취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오직 그때만이 진실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자유는 남들이 나 또는 당신을 묶어 두려는 규제와 구속으로부터의 자유이고, 자신의 뜻대로 행복하게 살기 위한 자유를 말하죠'

 

 


 

그동안 나는 남의 눈에 비쳐지는 나를 의식한 채 살았다. 내가 행복해야 모든 것에 의미가 있다. 긍정적인 질문을 나에게 던지며 왜곡된 거울로 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이 들어감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긍정적인 의미로 변화시키는 사람이 될 것이다. 곧 "경험과 지혜가 넘치는 나이"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그리고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엄마가 되기 위해~~ 내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모습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긍정적인 질문으로 긍정의 결과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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